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병원을 내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기다림 CHA 와 함께’ 임산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을 축하하고 임산부를 존중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분당차여성병원은 산부인과 교수진의 건강 강좌, 태교를 위한 힐링 음악회,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병원 3층 테라스에서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을 초청해 김나리 산부인과 교수가 ‘임신 중 산전 관리’ 강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지현 교수와 함께 사전 조사를 통해 받아둔 질문을 중심으로 ‘임신 중, OO이 궁금해요’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뒤 럭키드로우, 분만실 설명 등이 진행됐다.
진료 대기 공간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 음악이 펼쳐지며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이 흘렀고 외래진료실 앞에서는 임신부들이 뽑기를 비롯해 임신 중 행복했던 순간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한 신생아 젖병, 화장품, 임신부를 위한 차 등 여러 용품 중 하나를 선물 받기도 했다.
행사 중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 유모차를 선물 받은 이솔잎씨는 “첫 아이라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교수님이 직접 강의도 해주고,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해주시니 궁금한 점이 많이 풀렸다”며 “분만 과정에 함께 해줄 간호사들도 직접 만나보니 더욱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부들이 어느 때보다 축하받고 배려받는 날이 되길 바랬다”며 “분당차여성병원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