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대표 윤명희)이 (사)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술제는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시도 연합회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 팀이 출전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뽐냈다.
이천시 대표로 참가한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 소속 어르신 18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레크댄스 공연에서 우정과 감동이 함께한 무대를 펼쳐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예술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유산3리 경로당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천시에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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