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행복밥차, 평택서 ‘행복나눔 힐링캠프’ 개최…소외 이웃과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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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행복밥차, 평택서 ‘행복나눔 힐링캠프’ 개최…소외 이웃과 따뜻한 하루

경기일보 2025-10-19 13:3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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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평택시 초록미소마을에서 열린 행복나눔 힐링캠프에서 최낙근 행복밥차 대표가 참가자들에게 줄 바베큐를 손질하고 있다. 윤동현기자

 

비영리단체 바비큐 행복밥차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초청해 함께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바비큐 행복밥차는 전날 평택시 초록미소마을에서 ‘행복나눔 힐링캠프’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베큐 행복밥차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훌랄라치킨이 함께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사일진 (사)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남부권역 회장, 김병갑 훌랄라그룹 회장, 개그맨 안상태,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나는 보물찾기를 비롯해 체육대회, 노래자랑, 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움과 활기를 만끽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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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평택시 초록미소마을에서 열린 행복나눔 힐링캠프에서 정장선 시장(좌측 5번째), 김병갑 훌랄라그룹 회장(우측 6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동현기자

 

행사장에서는 쌀국수와 통돼지 바비큐가 무료로 제공돼 풍성한 식사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식사와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갑 훌랄라그룹 회장은 “나눔은 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낙근 바베큐 행복밥차 대표는 “행복밥차의 가장 큰 보람은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이웃의 미소를 만나는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나눔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시도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베큐 행복밥차는 여러 협력업체와 봉사회원들의 참여로 꾸려진 단체로 평택을 비롯한 경기 남부 전역에서 꾸준히 무료 급식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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