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한길 걸어온 전찬구 이천신용협동조합 이사장 “‘행복이 시작되는 조합’ 실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41년 한길 걸어온 전찬구 이천신용협동조합 이사장 “‘행복이 시작되는 조합’ 실현”

경기일보 2025-10-19 13:29:44 신고

3줄요약
image
이천신협 전찬구 이사장

 

전찬구 이천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 이사장은 ‘행복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경영 철학과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합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41년간 근무하고 있다.

 

1984년 신협에 입사해 직급 업무(파출 업무)부터 시작, 승진을 거듭한 후 전무에서 2014년 상임이사로 4년간 재직한 후 2018년 이사장으로 당선돼 지금까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또 현재 경기신협이사장협의회장과 전국신협이사장협의회 운영위원,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 이사, 신협중앙회 예·결산 심의위원, 경기신협 동남부평의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전국신협 실무책임자 회장, 전국신협 상임이사 회장 등도 역임하는 등 신협에서 탁월한 중역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평소 주변으로부터 검소하고 모범적인 직장 생활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전 이사장은 직장에서 얽매이는 격식과 자신의 명예보다는 조합의 실리를 더 우선시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웃어 보였다.

 

image
이천신협 전찬구 이사장

 

전 이사장은 “조합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봉사와 행사 등을 통해 조합원과 임직원 서로의 신뢰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이러한 직장을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장이 되도록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이전부터 그는 사람과 함께하는 신협, 조합원들에게 행복을 주는 신협을 만들기 위해 2000년부터 건강 복지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건강 관리 의료 지원과 저소득층 자녀 및 불우이웃 돕기, 경로 사업, 어버이날 지원 등의 사회 복지에 큰 관심을 두고 지원해 왔다. 이어 장학 사업으로 대학 장학금 및 지역장학재단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어린이 글 잔치, 어린이 여름학교, 청년조합원 지원, 조합원 경제 강좌 등의 문화 행사에도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환경 보전을 위해 꽃씨 보급과 봉사 활동, 청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공모전, 사회공헌 활동, 무더위 및 혹한기 지원 등 지역과 함께하는 신협을 만들기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해 그는 조합의 주인이자 고객이며 같은 가족의 의미를 함께하기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젓갈시장 테마 여행, 단풍 여행, 나들이 행사, 밤 줍기 및 감 따기 행사 등 테마 여행 및 문화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전 이사장은 “어려운 일이 있어도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를 뒤돌아보는 계기라고 생각하며 다시 일어서는 원동력으로 생활해 왔다”며 “모든 일에 정확하게 판단하고 정확하게 행동하면 사회에 반하지 않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나의 직장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