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 콜로라도 상대 선제골…입단 10경기 만에 9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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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 콜로라도 상대 선제골…입단 10경기 만에 9호골

모두서치 2025-10-19 11:52: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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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슈퍼스타' 손흥민이 콜로라도 래피즈를 상대로 리그 9호골을 터뜨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5 MLS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 중 전반 42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왼쪽의 데니스 부앙가, 오른쪽의 티모시 틸만과 스리톱을 구성했다.

0-0으로 하프타임에 돌입하려던 전반 42분 손흥민이 팽팽했던 균형을 깨뜨렸다.

손흥민이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뒤 위험 지역으로 빠르게 돌파했고, 침착하게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흥부 듀오' 부앙가와 합작해 완성한 리그 9호골이다.

손흥민은 지난여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전격 입단했다.

개막까지 일 년도 채 남지 않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위한 선택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브라질전(0-5 패)을 통해 A매치 통산 137경기에 출전, 홍 감독과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상 A매치 136경기)을 제치고 '한국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1위'에 등극했다.

나흘 뒤인 14일 대한축구협회는 파라과이전(2-0 승) 킥오프에 앞서 손흥민의 대기록 달성을 기리는 '레전드 올드 앤드 뉴 - 프롬 차, 투 손(Legend Old & New - From Cha, To. Son)' 행사를 진행했다.

홍명보호 소집 해제 후 LAFC에 복귀한 손흥민이 리그 10번째 출전에서 9호골을 터뜨리며 놀라운 결정력을 뽐냈다.

이날 첫 슈팅을 선제골로 완성한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LAFC는 콜로라도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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