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서 겪었던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남편 기태영과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특정 여배우의 ‘담배 썩은 입냄새’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현장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밸런스 게임에서 나온 폭탄 발언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지난 10월 15일 공개된 유진·기태영 부부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입 냄새 나는 배우 vs 대사 까먹는 배우” 중 어떤 상황이 더 괴로운지를 묻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기태영은 “멜로 연기에서 긴장으로 대사를 잊는 건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계속 반복되면 부담스럽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유진은 “대사를 잊는 건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숨을 참고 연기해야 할 정도로 심한 냄새는 힘들다”라며 충격적인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상대 여배우였다… 숨 쉬기조차 힘들었다"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유진은 해당 경험이 남자 배우가 아닌 여배우와의 연기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담배가 썩은 듯한 냄새가 너무 심해서 숨을 쉬기도 버거웠다. 대사를 할 때 제 얼굴도 함께 촬영해야 해서 피할 수도 없었다”며 당시 난처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고백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과연 유진이 언급한 여배우가 누구일까”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진은 구체적인 이름이나 작품명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진과 기태영, 현실 부부의 솔직 토크
KBS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드라마 〈인연 만들기〉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다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1년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언 역시 “현실 부부의 솔직한 토크”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동시에 연예계 현장의 숨은 고충을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연예계 뒷이야기, 그리고 시청자 반응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유진의 이번 폭로는 단순한 에피소드 이상의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누구인지 특정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연예계 현장의 숨겨진 어려움과 배우들의 고충을 새삼 실감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현실 부부로서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유진·기태영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친근함과 공감을 안기며, 앞으로 두 사람이 전할 또 다른 ‘현장 비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