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8일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와 함께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글로벌 상생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체결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업무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싸인볼, 싸인머플러 뽑기 이벤트와 인생네컷 이벤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리그1 울산 HD FC와 광주FC 경기 전 각 기업 대표 직원과 외국인 근로자 대표 직원이 시축을 했으며, 임직원 가족들은 에스코트 키즈와 승리의 하이파이브에 참여했다.
이날 경기는 임직원·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응원 속에 울산 HD FC가 2대0으로 승리했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임직원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울산이 외국인 근로자와 상생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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