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서 방송 도중 임신 소식이 공개되며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2세 탄생’이라는 경사가 전해졌습니다. 초음파 영상까지 등장하면서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 놀라움과 감동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28기 방송 도중 공개된 ‘나솔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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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28기에서는 솔로나라 최초로 임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작진은 현장에 있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에게 ‘28번지 베이비’의 존재를 알리며 초음파 사진과 심장 박동 소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소름 돋는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데프콘은 “심장 소리가 파이팅이 넘친다”며 농담을 건넸고, 이이경은 “혹시 광수·정희 커플이 결실을 맺은 게 아니냐”라며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어느 커플이 ‘28기 베이비 나솔이’의 부모인지 다양한 추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갈등과 눈물이 뒤섞인 데이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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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남들의 ‘2순위 데이트’가 펼쳐졌습니다. 영숙은 영수·광수와의 2:1 데이트에서 갈등을 겪으며 눈물을 보였고, 영수는 인터뷰를 통해 “영숙님의 상황을 깊이 공감하지 못할 것 같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광수 역시 장거리 연애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영숙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정희와 광수의 관계 또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희는 영숙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 사실을 오해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이후 광수와 단둘이 만나며 점차 가까워졌습니다. 광수는 “정리됐다”며 정희에게 직진했고, 미션을 활용해 손을 잡으며 본격적인 호감 신호를 보냈습니다.
시청자 추측 “부모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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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소식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유력 커플 후보로 상철·정숙 커플을 지목했습니다. 정숙은 방송에서 영수의 우유부단한 태도에 실망한 뒤, 상철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분위기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정희는 방송에서 임신이 어렵다고 말한 적이 있고, 옥순은 여행 중이었으니 가능성이 낮다”며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화제성 이어가는 28기 돌싱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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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돌싱 특집에는 다양한 사연과 배경을 가진 출연자들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 광수: 81년생 음반 제작사 임원, 고3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
- 정희: 85년생 치과의사, 8세 딸을 키우는 엄마
- 상철: 83년생 청주 대학병원 교직원, 안정적인 직업과 사학연금 보유
- 정숙: 88년생 회계사, “책임감 있는 남자”를 원한다고 밝힘
특히 이번 시즌은 방송 중 임신 소식이 최초로 공개된 ‘레전드 기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시청자들은 “진짜 현실 연애와 결혼, 가족의 모습을 담아낸다”라며 프로그램의 차별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방송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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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며, 임신 소식의 주인공 커플은 오는 방송을 통해 더 자세히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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