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美 반도체·자동차 산업 겨냥···‘맞춤형 보안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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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美 반도체·자동차 산업 겨냥···‘맞춤형 보안 해법’ 제시

이뉴스투데이 2025-10-19 09:5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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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세미콘 웨스트 2025’와 지난 14~15일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개최된 ‘매뉴섹(ManuSec) USA 2025’에 잇달아 참가했다. [사진=파수]
파수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세미콘 웨스트 2025’와 지난 14~15일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개최된 ‘매뉴섹(ManuSec) USA 2025’에 잇달아 참가했다. [사진=파수]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파수가 미국 반도체와 자동차 등 제조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보안 전략 확산에 나섰다.

파수는 이달 초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세미콘 웨스트 2025’와 지난 14~15일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개최된 ‘매뉴섹(ManuSec) USA 2025’에 잇달아 참가, 산업별 맞춤형 데이터 보안과 AI 전략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행사는 각각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글로벌 보안 콘퍼런스로, 파수는 제조기업이 직면한 설계도면(IP) 유출 방지와 공급망 내 협업 보안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실행 방안을 소개하고,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제조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핵심 설루션으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FED)’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선보였다.

FED는 로컬과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관리 체계를 갖춘 ‘하이퍼(Hyper) DRM’으로, CAD 설계도면·PDF·이미지 등 다양한 문서를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보호한다. 랩소디 에코는 협력사와의 외부 협업 시에도 데이터 접근 권한을 세밀하게 통제하고, 외부 공유 후에도 언제든 권한 회수나 제한이 가능해 공급망 내 협업 보안을 강화한다.

손종곤 파수 글로벌사업 상무는 “미국은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제조업 육성을 강화하면서 보안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며 “파수는 핵심 IP 보호 역량을 기반으로 AI 시대 산업별 맞춤 전략을 통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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