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노후 건물번호판을 QR코드를 넣은 새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경북 영천시는 시민의 생활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2793개를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추진됐다.
새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주소와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로 위치 정보와 함께 도움 요청 문자가 자동으로 제공돼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교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한편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최기문 시장은 "건물번호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소방과 경찰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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