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국내에서 열린 10월 A매치 2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복귀한 손흥민(33)이 소속팀 LAFC에서 다시 골맛을 보려한다.
LAFC는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라피즈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 34라운드를 벌인다.
LAFC는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로 앞세우며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8월 기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MLS LAFC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손흥민은 9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번 콜로라도전에서 시즌 9호골 달성에 도전한다.
부앙가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그는 올 시즌 24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콜로라도전 골키퍼 장갑은 과거 EPL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던 위고 요리스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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