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그린 페스티벌’ 열고 도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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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그린 페스티벌’ 열고 도민과 소통

투어코리아 2025-10-19 08:2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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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지사와 어린이 모델과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패션쇼를 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경기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은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란 주제로 진행됐다.

1부 행사 ‘지-런웨이(G-Runway)’에선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은 옷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을 업사이클한 것이다. 저와 두 아이는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만들어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여러분들도 다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데 동참해달라”며 “경기도민의 날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민들과 “안전도 경기도! 기후위기도 경기도! 달달한(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 경기도!”를 함께 외쳤다. 

2부 행사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에선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사회를 맡아 김동연 지사와 함께 도민 참여형 정책 퀴즈쇼와 도정에 대한 자유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이후 유튜버 쯔양과 음악그룹 비트펠라하우스의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식이 이뤄졌으며, 광교호수공원에서는 마지막 축하 공연으로 가수 벤, 크라잉넛, 비트펠라하우스의 무대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구매할 수 있는 경기살립시장에서는 경기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농축산물을 30%할인 판매했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우드 놀이터, 스탬프 랠리, 버블쇼, 경기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제8회 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도민 8명에게 ‘경기도민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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