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9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기온은 11~14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고, 낮 기온은 20~2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군산 20도, 전주·김제·완주·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부안·고창 21도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좋음'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위험이 낮은 '관심' 단계다. 자외선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의 물때는 무릎사리로 간조는 오전 8시26분(118㎝), 만조는 오후 2시10분(618㎝)이다. 일출은 오전 6시44분, 일몰은 오후 5시53분이다.
서해남부 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는 바람이 시속 30~60㎞(초속 8~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높게 일겠다. 특보는 23일 늦은 오후에 해제될 예정이다.
20일 월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동부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4~8도, 낮 최고 16~19도가 되겠다.
새벽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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