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19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을 19∼21도로 예보했다.
오전 5시 10분 현재 기온은 대전 14.7도, 세종 14.0도, 홍성과 서산 12.8도 등이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초속 8∼ 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충남 서해안에는 20일 새벽 강풍특보도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0일) 아침부터는 기온이 크게 낮아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낮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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