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억 강남 아파트 매입' 아옳이, 천만 원 샤넬 원피스 통 큰 나눔 "당분간 결혼 NO"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이사 전 통 큰 나눔을 했다.

최근 아옳이 유튜브 채널에는 ‘이사합니다.......... 가기 전에 n천만 원어치 전부 다 나눔하고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옳이는 이사를 앞두고 “제가 맥시멀리스트다. 옷이 너무 많다. 10벌씩 10분에게 총 100벌을 드리겠다. 마음에 안 드시면 당근마켓에 내놔도 된다”고 말했다.

이후 아옳이는 샤넬 원피스를 가장 먼저 꺼내며 “700만 원인가 1,000만 원인가 한다”며 놀라운 가격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을 무료 나눔으로 내놓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옳이는 “제가 너무 애정했던 브랜드다. 텍도 떼지 않았다”며 화려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연이어 공개했다. 그는 “명품은 시간이 지나도 명품이다. 다시 봐도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어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꺼낸 뒤 “이건 정말 결혼해야 입는다. 당분간 결혼 안 할 거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45㎡(55평) 1가구(25층)를 66억 원에 사들였다. 이곳에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 등 여러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이자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아옳이' 


명희숙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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