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KT·LG 나란히 승리… 정관장과 공동 2위 그룹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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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KT·LG 나란히 승리… 정관장과 공동 2위 그룹 형성

한스경제 2025-10-18 20:1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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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 /KBL 제공
알바노. /KBL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올 시즌 프로농구 상위권 후보로 거론되는 원주 DB, 수원 KT, 창원 LG가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DB는 18일 원주 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홈 경기에서 83-76으로 승리했다. 4승 2패의 DB는 KT, LG,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1위는 4승 1패의 부산 KCC다.

DB는 전반을 32-42로 밀리고, 후반 17점 차(45-62)까지 밀렸으나 4쿼터 대역전극을 펼쳤다. 이선 알바노가 3점슛 4개 포함 28득점, 헨리 엘런슨이 22득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로 50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소노는 케빈 켐바오가 3점슛 6개 포함 29득점을 올렸고, 네이던 아니트도 13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김선형. /KBL 제공
김선형. /KBL 제공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는 KT가 접전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68-65로 제압했다. 최하위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6연패 수렁에 빠졌다. KT는 김선형(13득점)을 필두로 데릭 윌리엄스(12득점), 문정현(11득점), 아이재아 힉스(10득점)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가스공사에선 라건아가 14득점 20리바운드, 샘조세프 벨란겔이 13득점 5리바운드로 분투했다.

창원체육관에서는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75-64로 제압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28득점 20리바운드를 올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칼 타마요도 10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주포 앤드류 니콜슨이 3점슛 2개 포함 22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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