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됐다가 정상화된 정보시스템이 367개로 늘었다. 복구율은 51.8%를 나타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709개 시스템 중 367개가 복구됐다.
추가로 복구한 시스템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정보(2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포털 시스템(2등급), 해양수산부의 내부업무 포털(3등급), 조달청 업무지원(4등급) 등이다.
행안부의 1365자원봉사포털(2등급)도 복구됐으나 통합검색과 다른 자원봉사시스템과의 연계 등 일부 기능은 제한되고 있다.
과기부의 회계분석(4등급)도 재개됐으나, 옛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AP)이 소실되면서 2018년 이전 회계분석 조회 기능은 제한되고 있다.
법제처 법제업무포탈시스템(3등급)도 정상화됐지만 검색이나 내부 메신저 기능은 불가능한 상태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 2등급 64.7%, 3등급 57.1%, 4등급 42.1% 등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