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18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1분께 교사 중 1명이 어린이집 행사를 진행한 뒤 구역질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나머지 14명도 두통과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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