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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은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은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하고 2002년부터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병훈, 안태준 국회의원, 방세환 광주시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헌장 낭독, 산의 날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 등이 이어졌다. 또 숲해설경연대회, 산불피해 입업인 회복지원 런닝대회 등도 진행됐다.
올해 16회를 맞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계속되며, 9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이날 김인호 산림청장은 “건강한 산림은 맑은 공기와 건강한 삶의 근원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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