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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광진구의 한 초등학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학교 정문에서 근무 중이던 보안관에게 출입을 제지당한 뒤 경찰에 신고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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