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尹 면회…힘든 상황에도 성경으로 단단히 무장"

사진 =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오전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고 왔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며 "좌파 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 평안한 삶을 지키기 위해"라고 적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번 장 대표의 윤 전 대통령 면회는 일반 면회로 전날 오전 11시 10분부터 10분 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민수 최고위원이 동석했다.

앞서 장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 동안 당 대표가 되면 적절한 시점에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