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파이널 B에서 강등권 탈출 전쟁’ 김은중 감독, “매 경기 결승전, 원하는 결과 얻을 것”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경기에서 수원FC 김은중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김은중 감독이 매 경기 결승전의 각오로 파이널 라운드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FC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수원FC는 전북에 덜미를 잡히면서 10위로 떨어졌고 다시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김은중 감독은 경기 후 “이제 5경기 남았다.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부족했던 부분 준비 잘해서 원하는 결과 얻겠다”고 말했다.

수원FC는 이제 파이널 B에서 남은 5경기를 치른다. 강등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한다.

김은중 감독은 “매 경기 승점을 획득해야 한다. 오늘 경기력 측면은 좋았다. 결정력 차이에서 승패가 갈렸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결과를 낼 수 있는 경기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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