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49.90포인트(p) 오른 1310.32로 나타났다. SCFI가 1100대로 떨어졌더가 4주 만에 다시 1300대로 반등했다.
노선 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853달러로 전주 대비 401달러 올랐다. 미주 서안도 1936달러로 전주 대비 468달러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컨테이너)당 1145달러로 전주 대비 77달러 상승했으며,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55달러 오른 1613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273달러 오른 1248달러, 남미 노선은 212달러 오른 2658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52달러 상승한 131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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