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설성문화제가 17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막해 음성의 매운맛을 알리기 위해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를 함께 나누며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떡볶이 나눔 행사는 18일에도 이어진다.
성설 문화제는 이외에도 음성문화원에서 △향풀(터 벌림 춤) △아랑고고장구 △장고개 아리랑 △색소폰 동우회 △풍물패 시나브로 △음성사랑 노래교실 △경기민요 △대금 △신바람 실버 합창단 공연 등을 선보인다.
가훈써주기, 늦은 우체국 등의 음성문화원의 설성 체험과 음성·금왕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25 책봄 음성지역 독서축제 체험 등도 마련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공연으로만 관람했던 민속놀이를 축제장 한편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다.
18일 행사로는 △전국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경연대회(한빛복지관) 및 한마당(주무대) △읍·면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B.B.S 청소년 어울마당 △설성 글로벌 페스티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