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방송 복귀 앞두고 "건강 이래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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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방송 복귀 앞두고 "건강 이래서 죄송"

모두서치 2025-10-18 10:0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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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유방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코미디언 박미선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는 배우 선우용여의 팔순 잔치가 공개된 가운데 박미선의 음성 편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코미디언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을 추석 연휴에 생일을 맞았던 선우용여를 위해 팔순 잔치를 준비했다.

선우용여는 "여기 오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나도 시청하는 분들도 다 건강하길 바란다"며 소원을 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모녀 관계로 연을 맺었던 박미선의 음성 편지가 공개됐다.

박미선은 "엄마 저 미선이에요. 잔치 잘하고 계세요? 누구보다 그 자리에 함께하고 싶었는데 같이 못 가서 너무 죄송해요. 건강이 이래서 너무 죄송하네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항상 저를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친딸처럼 많이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건강 관리 잘 할게요. 언제나 행복하셔야 해요"라고 전해 선우용여를 눈물짓게 했다.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당초 남편 이봉원과 함께 출연 예정이었던 JTBC '대결! 팽봉팽봉'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이후 조혜련, 이경실 등 절친한 동료들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고, 다음 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복귀한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공채 코미디언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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