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STAR] 야말-음바페보다 위...'진짜 손흥민 후계자', 유럽 5대리그 드리블 성공 1위 "상대 LB에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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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STAR] 야말-음바페보다 위...'진짜 손흥민 후계자', 유럽 5대리그 드리블 성공 1위 "상대 LB에 공포"

인터풋볼 2025-10-18 09: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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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 스코어 
사진=라이브 스코어 
사진=스쿼카 
사진=스쿼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 공백을 채우고 있는 모하메드 쿠두스는 유럽 최고 드리블러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상위 5대리그 기록을 조명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리그 경기에서 나온 기록들을 나열해 상위 10명을 내놓았다. 드리블 기록에 관심이 쏟아졌다.

제레미 도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얀쿠바 민테, 라민 야말, 킬리안 음바페가 이름을 올렸는데 1위는 쿠두스였다. 유럽 최고 윙어들을 다 제치고 1위에 위치했다. 쿠두스는 이번 여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1,027억 원)였다. 

 

쿠두스는 노르셸란, 아약스에서 성장을 하며 웨스트햄으로 왔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 8골 6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9경기 5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올렸다. 

웨스트햄에서 두 시즌 동안 핵심으로 뛴 쿠두스를 토트넘이 영입했다. 주전 우측 윙어로 뛰면서 활약 중이다. 손흥민이 떠난 좌측은 마티스 텔, 윌슨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등 여러 선수들이 나서도 아쉬운데 우측은 아니다. 쿠두스가 확실히 자리를 잡아 활약 중이다.

유럽 5대리그 드리블 성공 30회로 1위다. 시도 56회 중 성공이 30회다. 상세하게 보면 우측에서 높은 성공 숫자를 자랑한다. '라이브 스코어'는 "쿠두스가 뛰는 건 레프트백에 공포다"고 표현했다. 이처럼 쿠두스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1골 4도움을 올리고 있는데 드리블 능력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경기내용도 만족스럽다. 토트넘의 새로운 에이스로 지목되고 있다. 

쿠두스는 최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따는 것이 목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컵 대회를 소화한다. 트로피를 얻어야 성공적인 시즌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선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UCL에 나가는 걸 목표로 잡아야 한다"고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쿠두스를 앞세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은 인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좌측 공격만 더 안정화가 된다면 토트넘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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