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폴리크로노풀로스에 50:15 승,
쿠드롱 50:24 마틴혼, 멕스 50:19 카라쿠르트,
카호퍼 50:39 데브루윈,
초구 5득점으로 출발한 조명우는 4이닝부터 11이닝까지 연속득점에 성공하며 25:10으로 앞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조명우는 14이닝 8점과 15이닝 6점을 추가해 격차를 41:15로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후 조명우는 여유 있게 남은 점수를 채우며 경기를 50:15로 마쳤다.
프레드릭 쿠드롱과 에디 멕스(이상 벨기에)는 막강한 공격을 앞세워 각각 마틴 혼과 버케이 카라쿠르트(튀르크예)에게 완승을 거뒀다.
쿠드롱은 4이닝까지 1:15로 끌려갔지만 5이닝부터 9이닝까지 28점을 쓸어담아 29:19로 역전했다. 후반들어 쿠드롱 공격은 여전히 날카로웠고 13이닝부터 4-7-5-3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50:24(16이닝)로 끝냈다. 쿠드롱 애버리지는 3.125였다.
카라쿠르트를 만난 멕스도 초구 하이런9점으로 치고 나간 뒤 전반을 26:10으로 앞선채 마쳤다. 후반에도 멕스는 13이닝 9득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주도했고 이변없이 50:19(18이닝)로 낙승을 거두고 4강으로 향했다.
다른 경기에선 아르님 카호퍼(오스트리아)가 장폴 데브루윈을 50:39(35이닝), 4강 무대에 진출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2025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 4강 대진]
조명우-멕스, 쿠드롱-카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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