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제28회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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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제28회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

경기일보 2025-10-18 09:03: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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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산정호수에서 열린 ‘제28회 포천산정호수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에서 백영현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 산정호수에서 열린 ‘제28회 포천산정호수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에서 백영현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28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17일 개막했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날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조각공원과 명성산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 시민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100년의 시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해’을 주제로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야간경관 조명, 억새카니발, 승마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수상불꽃극은 17일과 18일 오후 7시 산정호수 수면 위에서 펼쳐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유등 전시는 축제 폐막 이후인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새롭게 조성된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열렸으며, 초대가수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 불꽃극, 야간 조형물 점등식 등이 이어져 가을 정취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자부심으로 성장한 억새꽃 축제가 오늘의 명성을 갖기까지 헌신한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의 또 다른 100년을 여는 뜻 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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