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인천공항 도착…호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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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인천공항 도착…호송 예정

모두서치 2025-10-18 09:0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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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 탑승 시점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국내 도착 직후 체포영장이 집행될 예정이다. 입국 시 마스크와 모자는 요청하는 이들에 한해 제공될 계획이다.

경찰은 인천공항에 차량 23대를 배치했으며 입국 절차를 마친 호송 대상자들을 분산 호송할 예정이다. 이들은 호송차로 옮겨진 이후 관할 경찰서로 압송될 계획이다.

관할서는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경찰청 15명 ▲대전경찰청 1명 ▲서울 서대문경찰서 1명 ▲경기남부 김포경찰서 1명 ▲강원 원주경찰서 1명이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송환 인원 전원은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이며, 경찰청이 단장으로 호송단을 편성해 외교부 2차관과 함께 200여명이 64명의 송환자를 호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환 대상자 64명 중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스캠(사기) 단속 과정에서 검거됐고, 5명은 스스로 신고해 구출됐다. 주요 혐의는 보이스피싱, 리딩방 투자사기, 로맨스스캠, 노쇼사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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