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홍명보호가 가나를 상대로 올해 마지막 A매치 일정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1월 A매치 두 번째 상대로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와 맞붙는다. 이로써 11월 A매치는 볼리비아(11월 14일), 가나(11월 18일)로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5위의 가나는 지난 13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1차 예선 I조 마지막 경기에서 코모로를 꺾고 8승 1무 1패(승점 25점)로 조 1위를 차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과 가나는 지금까지 총 7차례 맞붙었고, 한국이 3승 4패로 열세다. 양팀의 마지막 대결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로, 당시 한국은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을 잡은 한국은 16강에 진출했고, 가나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A매치 2경기의 장소, 시간은 추후 별도 안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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