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87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49호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제 49호 열대저압부는 오늘(18일) 오후 21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280km 부근 으로 육상 하면서 제24호 태풍 ‘펑선(FENGSHEN)’으로 세력을 확장한다는 것이다.
이 토록 발달한 제24호 태풍 ‘펑선(FENGSHEN)’은 내일(19일 필리핀 마닐라 북북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을 경유한 뒤 오는 20일 중국 홍콩 남쪽 약 420km 부근 으로 해상으로 이동한다.
아울러, 제24호 태풍 ‘펑선(FENGSHEN)’은 오는 21일 중국 홍콩 남남서쪽 약 450km 부근 해상을 거쳐 오는 22일 베트남 다낭 동북동쪽 약 38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