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화려한 여배우의 이중생활…"레드카펫 밟고 지하철 퇴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엄지원이 화려한 여배우의 뒷모습을 공유했다.

17일 엄지원은 '정신없이 바빴지만 행복했던 가을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엄지원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부산에 내려갔다. 그는 저녁에 있을 레드카펫을 위해 아침부터 운동을 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줬다.

홀터넥 블랙 드레스로 환복한 그는 "오늘 콘셉트는 시상자, 여배우다. 아침부터 준비해서 헤메가 완성 됐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행사를 마친 엄지원은 바닷가를 찾아 잠시의 여유시간을 가졌다. 이후 엄지원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레드카펫 밟고 지하철 타고 퇴근. 드레스 입고 (이광규, 이서진) 오빠들 잡도리하고"라며 웃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출연해 이광규와 이서진의 수발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엄지원'


윤현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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