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17일 오전 11시 23분께 전남 영광군 백수읍의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수은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과학실 출입을 통제하고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유출된 수은은 극소량으로, 직접 노출된 사람은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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