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가자지구 이어 우크라이나 '평화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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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양국 무역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달 중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회동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회담이 2주 내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오는 17일 백악관을 방문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통화 내용을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방미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최장 사거리 2천500㎞의 토마호크 미사일 등의 지원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합의 1단계 성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에도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은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대규모로 공습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김혜원

영상: 로이터·X @AMK_Mappi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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