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마다가스카르의 마이클 란드리아니리나 대령이 17요일 마다가스카르의 새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그는 전격적인 쿠데타로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을 축출하고 그를 국외로 도피하게 해 권력을 장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엘리트 육군 부대의 지휘관인 란드리아니리나 대령은 마다가스카르 고등헌법재판소 본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 대통령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그는 마다가스카르 군대가 정권을 잡고 있다고 발표한 지 불과 3일 만에 새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유엔은 그러나 쿠데타를 통한 군부의 정권 장악을 위헌적인 정권 교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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