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대전] 이형주 기자┃류현진(38)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한국야구위원회(KBO) 포스트시즌(PS)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역대 5전3선승제로 치러진 PO에서 1차전을 승리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확률은 76.5%(34번 중 26회)다. 그 때문에 양 팀은 모두 1차전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류현진은 ”당연히 포스트시즌에 기분이 좋다. 재밌다. 시리즈가 즐거울 것 같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대 삼성은 좋은 팀이다. 준플레이오프를 방에서 지켜봤다. 특히 타격이 훌륭한 우리와 좋은 승부가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1차전 코디 폰세, 2차전 라이언 와이스에 이어 20일로 예정된 3차전 등판 확률이 높다. 류현진은 ”제 순번대로 잘 준비하겠다“라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 포스트시즌 때보다는 경험이 많아졌다. 하지만 야구는 똑같다“라며 방심하지 않을 뜻을 드러내는 말을 덧붙였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