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가 욕실 바닥에 누워 5시간 동안 솔루션을 거부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선 초등학교 은둔 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아들은 거실 바닥에 드러누워있다.
어머니가 솔루션을 위해 "이제 휴대전화를 내려놔라"라고 하자 아들은 베란다로 가 다시 눕는다.
부모는 아들 팔을 끌고 욕실로 데려간다.
아들은 눈을 감은 채 화장실에 앉아있는다.
어머니는 "엄마 나가있을 테니까 네가 씻어라. 계획 짜고 싶으면 오면 된다"고 말한다.
이후 부모는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화장실로 향하지만, 아들이 또 다시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주저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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