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안진영 기자]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될 꿈나무들의 리얼 성장기, 유튜브 채널 ‘강인한 슛팅스타’가 유소년 최강팀으로 구성된 ‘어벤져스2’와 경기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어벤져스2’ 는 지난 7월 충북 보은에서 열린 ‘보은컵 강인한 슛팅스타배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팀 중 에이스 선수들 10명을 선발해 팀을 꾸렸다.
슛팅스타와 어벤져스2의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닌 강인한 슛팅스타 3기를 선발하는 평가전으로 양팀 선수들 모두에게 중요한 결전의 순간이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슛팅스타에 맞서는 어벤져스2! 코치진 또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먼저 코치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유럽 무대에서 맹활약한 석현준 선수가 맡았고, 감독은 이강인 선수를 키운 유소년 축구 전문가 최진태 감독과 (사)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 장인석 회장이 맡았다.
긴장감 속 드디어 시작된 경기에서 슛팅스타는 어벤져스2에게 초반 주도권을 뺏기며 고군분투했다. 파워 축구의 대명사인 슛팅스타 유준 선수는 어벤져스의 홍일점 김서율 선수에게 몸싸움에서 밀렸지만 가까스로 공격권을 되찾았다. 이어진 공격에서 슈팅 기회를 얻은 유준 선수, 하지만 옆그물을 맞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어벤져스2에는 김서율 선수 외에도 탈압박 장인 이강인을 방불케하는 김채우 선수도 눈에 띄었다. 석현준 선수는 김채우 선수를 향해 전설적인 인물로 꼽히는 가레스 베일이 연상된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주식회사 천효의 윤태문 대표이사가 강인한 슛팅스타의 1대 구단주가 되면서 슛팅스타에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 천효는 천문동이 함유된 슛팅키즈젤리를 만드는 건강발효식품 전문기업으로 선수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슛팅스타가 축구 국가대표가 되는 그날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강인한 슛팅스타’는 채널을 옮겨 ‘강인한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슛팅스타의 경기는 매주 금요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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