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X김영광X박용우, 총구 앞 운명의 삼자대면('은수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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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X김영광X박용우, 총구 앞 운명의 삼자대면('은수 좋은 날')

뉴스컬처 2025-10-17 16:0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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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마침내 운명의 삼자대면을 맞는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앞에서, 이들의 얽히고설킨 진실과 감정이 폭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은수 좋은 날’ 9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이경(김영광 분)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되며 긴장감 넘치는 대치를 벌인다. 

사진=은수 좋은 날
사진=은수 좋은 날

앞서 은수는 이경의 이중 행적에 의문을 품고 그를 추적하던 중, 그가 장태구와 위험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 이경은 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위해 은수를 속이고, 태구에게 협박까지 받으면서도 끝내 거래를 밀어붙여 왔다.

그러나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은 은수로 인해 이경의 계획은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고, 세 사람의 이해관계가 폭발하는 삼자대면이 예고됐다.

17일 공개된 스틸에는 총구 앞에 선 은수, 이경, 태구의 극한 대립이 담겼다. 분노에 휩싸인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을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으름장을 놓고, 은수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은 채 심리전을 펼친다. 긴장감이 고조된 순간, 은수의 한마디에 태구는 결국 총을 떨군다.

그 한마디는 무엇이었을까. 태구의 방아쇠를 멈추게 만든 진짜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 사건을 기점으로 각성한 은수는 휘림을 찾아가 파격적인 거래를 제안한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은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배수진을 치지만,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 그녀를 덮친다.

태구는 후배 경찰을 통해 은수의 뒤를 캐기 시작하고,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넣는다. 결국 경찰 조사실에 불려간 은수는 태구가 건넨 사진 한 장 속에서 믿기 힘든 진실을 마주하며 무너져내린다.

여기에 10년 전 휘림과 얽힌 사건의 전말도 드러난다. 이경이 복수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리고 가족에게마저 외면당했던 그의 깊은 상처가 밝혀지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은수 좋은 날’ 9회는 오는 18일(토) 밤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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