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16일 나동연 양산시장과 양산시 옴부즈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옴부즈만은 고충민원에 대한 의견 표명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뿐만 아니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및 자문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청렴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청렴도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한상철 옴부즈만 위원장은 "옴부즈만이 시의 청렴도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한 행정 환경은 시민과 행정 모두의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옴부즈만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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