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사이언스 "패혈증 치료제, 임상 1상서 안전성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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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사이언스 "패혈증 치료제, 임상 1상서 안전성 나타나"

모두서치 2025-10-17 15:2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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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HLB사이언스는 패혈증 치료제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HLB사이언스에 따르면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DD-S052P' 임상 1상에 대한 임상시험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임상은 DD-S052P의 안전성, 내약성, 약물 동태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험 결과, 약물과 관련한 중대한 이상반응(SAE)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미한 이상반응은 일시적이고 가역적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안전성이 나타났다.

약동학 분석에선 Cmax(최고 혈중 농도), AUCt(투약 후 일정 시간까지의 약물 노출량) 등 주요 지표를 달성했다.

DD-S052P는 기존 항생제가 패혈증 원인균 제거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과 달리, 원인균 제거와 함께 원인균이 방출한 내독소도 중화시키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진 저독성의 합성 펩타이드 신약이다.

HLB사이언스는 이번 1상 데이터와 비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기존에 허가받은 항생제와의 병용요법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차기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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