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타케다 리오가 17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785야드)에서 미국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는 아시아 스윙의 주요 대회이자, LPGA 투어 중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다. 올해는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막을 열었다.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스웨덴의 마야 스타르크 등 글로벌 톱 랭커들과 더불어 메이저 2승의 이민지(세계 랭킹 4위)와 고진영, 김효주, 유해란, 김세영 등 한국 톱 골퍼들이 대거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과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까지 170여 개 국가에 생중계, 전세계 골프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9일까지 계속된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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