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승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물 5종목, 마장마술 2종목, 이벤트 2종목 등 총 9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양일 오전 11일부터 오후 7시까지, 종목에 따라 과천 86경기장과 88경기장에서 열린다.
토요일은 5경기, 일요일은 4경기가 펼쳐지며 각 일 1경기씩 개최되는 단체전은 전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12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벤트 2종목은 유소년 선수들이 코스튬 복장 또는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장애물을 비월하는 ‘코스튬 장애물 비월경기’와 정해진 경로를 따라 승마와 자전거 주행을 결합한 ‘RIDE&DRIVE’ 경기로 구성됐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기승역량을 지원하고 방문고객들이 승마를 더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승마대회를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