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의 축제, 남원국제드론제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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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의 축제, 남원국제드론제전 개막

투어코리아 2025-10-17 15:0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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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개막'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개막'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첨단기술의 축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어제(1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막을 올려 4일간의 미래산업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제전은 올해 3회째로 드론과 로봇 산업의 기술, 정책, 문화가 융합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축제는 첫날은 시민과 학생, 국내외 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한 각계 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 행사는 드론라이트쇼와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등 K-POP 가스들의 공연이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남원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개막 선언과 함께 DFL 경기시연으로 선수들이 고속 비행과 정밀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 추진 중인 ‘K-Drone to World Festival’과 연계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는 전시·컨퍼런스관, 드론·로봇 스포츠대회, 체험존, 글로컬푸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개막’ /사진=남원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개막’ /사진=남원시

이번 행사는 10월 19일까지 계속되며, 17~18일에는 남원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지자체 실증사례 컨퍼런스, G-PRC 드론 로봇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19일에는 폐막식 및 시상식과 핑크퐁 싱어롱 공연이 펼쳐지며 4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을 통해 드론과 첨단기술, 그리고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남원의 무한한 이정표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본 제전을 계기로 드론·로봇 산업의 대중화와 산업 생태계 확산을 가속화시키는 것은 물론 ‘드론스포츠 종주도시 남원’이라는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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