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25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 등 모든 공식 SNS 채널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군포시 SNS 인스타그램 릴스 ‘민원실 비상상황(악성민원) 모의훈련’ 누적 조회수 500만회, 청렴한 공직문화 ‘공무원 갑질 근황’ 100만회 등에 육박하는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유튜브 ‘군포뉴스’, ‘군포차’, ‘그냥군포’ 등 실험적이고 깊이 있는 기획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세대별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2회에 거친 연이은 수상은 시민의 공감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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