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여신' 화사, 곱창→김부각 이어 꽂힌 '이것'…"우연히 먹고 눈 튀어나와" (정희)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화사가 배우 박정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요즘 꽂힌 음식을 묻자 "호밤고구마"라며 "호박처럼 엄청 달달한데 무르진 않고 밤처럼 포슬포슬한 게 너무 맛있다. 우연히 발견해서 먹었는데 진짜 눈이 튀어나올 것 같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평상시엔 김부각을 아직도 많이 먹는다. 엄마께서 항상 튀겨서 보내주신다"고 말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대낮에 야외 테이블에서 곱창을 폭풍먹방하는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전국에 '곱창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간장게장, 김부각, 박대 등 방송에서 보여준 화사의 먹방 음식들이 연일 화제가 되며 품절대란이 일었다. 

한편, 화사는 지난 15일 신곡 '굿 굿바이(Good Goodby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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