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체육부 소속 선수들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과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전국 시·도 및 대학 대표 선수들이 모여 각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최고 권위의 체육 축제다.
건국대에서는 충북 대표로 축구부와 농구부, 서울 대표로 육상부와 테니스부가 출전한다.
건국대 체육부는 그동안 선수 개인의 기량 향상뿐 아니라 인성과 학업의 균형을 중시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왔다.
건국대 체육부 관계자는 "이번 출전 선수들은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국대의 이름으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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