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간호사 및 유휴 간호사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대학생(1~4학년)과 유휴 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 국제회의장에서 '2025 경기우수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자들이 간호 현장을 이해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채용관과 부대 행사관(체험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채용관에서는 20~25개 병원 및 기관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채용 담당자가 직접 근무 환경, 복지, 채용 제도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현직 간호사(근무자)와의 심도 있는 대화가 학생들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대 행사관(체험존)은 모의 면접을 통한 발성 및 호흡 피드백, 퍼스널 컬러 진단과 헤어·이미지 메이크업을 포함한 취업 이미지 컨설팅, 취업 증명사진 촬영, 성향 검사 및 취업 타로 체험, 행운의 룰렛과 간식 부스와 같은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취업을 준비하는 간호대학생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유휴 간호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간호인력지원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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