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중부권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언론사 세종TV(회장 지희홍)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사무실 이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종TV는 10월 21일 오전 11시, 세종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 B동 502호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연다. 이번 기념식과 확장이전 개소식에는 본사 임직원 전원이 함께 자리해 지난 15년간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사명을 대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2005년 창립한 세종TV는 온라인 기반의 인터넷 언론으로서 정확한 정보 전달에 노력해왔다.
이번 15주년 기념식은 세종TV가 추구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2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TV는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강화 ▲지역 밀착형 기획보도 확대 ▲시민 참여형 언론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독자와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세종시민의 생활 현안과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언론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TV 지희홍 회장은 "지역 언론의 중요한 책무는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공정한 선거 보도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가 시민 참여 중심의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책임 있는 보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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