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금융 콘텐츠 플랫폼 어스얼라이언스가 ETF(상장지수펀드) 전문 크리에이터 'ETF 읽어주는 남자'(이하 이읽남)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ETF 투자 대중화에 나섰다. 13년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실무를 경험한 이읽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도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ETF 교육 프로그램이 출시돼 금융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어스얼라이언스는 이읽남과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어스플러스' 내에 '3개월 완성 ETF 투자 포트폴리오' 멤버십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종목 추천이나 이론 학습을 넘어, 투자자들이 스스로 평생 활용 가능한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은 ETF 포트폴리오 구조, 운용 원리, 리밸런싱 및 월배당 전략 등 실전 경험이 녹아든 학습 과정이다. 특히 투자자 성향을 극보수형, 안정추구형, 중립형, 성장지향형, 공격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개개인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직접 설계하고 장기적인 자산 성장을 도모하도록 돕는다. 이는 접근성은 높지만 구조가 복잡해 초보 투자자에게 진입 장벽이 높았던 ETF 투자의 난이도를 낮추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읽남은 증권사 5년, 자산운용사 8년 등 총 13년간 금융업계에 종사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ETF의 구조적 장점과 리스크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다. 그는 "은행 금리가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에 ETF는 주식, 채권을 넘어 세상의 거의 모든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가장 확장성 높은 도구"라며, "한 번 제대로 배우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투자 전략을 이번 과정을 통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스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실무 중심의 ETF 교육을 통해 개인이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시장을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어스얼라이언스는 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김영익, 서재형, 홍춘욱 등 80여 명의 전문가와 협업하며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재테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금융 전문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자체 플랫폼 '어스플러스'를 통해 실전 교육 프로그램,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며 금융 콘텐츠 분야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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